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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발 IT 대란, 시카고 항공도 장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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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해 공항은 물론 은행•통신•기업 등 글로벌 인프라가 마비되는 ‘IT 대란’이 빚어졌다.  
 
MS는 지난 18일 오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제를 겪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365 어플과 서비스 등을 복구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처음엔 구체적인 원인을 밝히지 않은 M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비스 트래픽을 다시 라우팅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고,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만 전했다.  
 
전 세계적인 문제를 불러온 이번 사태와 관련 MS는 19일 대부분의 오류가 해결됐다고 전했지만 시카고를 비롯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항공사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델타, 얼리지언트 등은 다수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에서도 항공편 취소가 발생했다. 오헤어 국제공항에선 취소된 항공편으로 인해 유나이티드 항공이 출발하는 2청사에 수하물이 쌓이는 모습이 목격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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