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대통령 업적 알릴 것”
18일 오후3시 아로마 5층
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기념관 건립 모금도 진행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아로마센터 5층 뱅큇홀에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 서거 59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추모예배에 이어 2부에서는 국민의례,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 추모사,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기록한 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최학량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왜곡된 역사와 그 일화들을 바로잡고 싶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소개하고 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 예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은 현재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고 원자력 인재를 위해 학생들을 해외로 유학 보낸 선견지명을 가진 분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 재임 당시 ▶자유민주주의 ▶자유경제 시장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을 4대 업적으로 강조했다.
이 밖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이라는 기념사업회는 “약 7만여 달러를 모금했으며 현재도 모금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 회비는 40달러이며, 식사와 명찰 준비를 위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310)404-5740
글·사진=최준호 기자 choi.joonho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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