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니에 새로운 원형 공연장 들어선다
잔디 온도 조절 기술, 세계적 수준 공연장 기대
이로 인해 초래될 교통 혼잡과 소음 문제를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수입 창출과 경제 상승 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봉사라는 기치 하에 맥키니 시 의회는 시의원 6대 1의 투표 결과로 이 새로운 음악 공연장에 대한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고속도로 75와 121가 만나는 북동쪽 교차로의 46에이커 부지에 자리잡게 될 이 선셋 원형극장은 올해 말에 착공을 시작하고 2026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 공연장은 5,100개의 주차 공간을 소유하고 2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간 평균 50-65개의 쇼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공연장의 쇼는 남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서 방문객을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부활절 새벽 예배와 졸업식 같은 지역 사회 행사를 위해서도 사용될 것이다.
노츠 라이브의 창립자 겸 CEO인 JW 로스는 "이 공연장은 지붕과 잔디에 온도를 조절하는 기술을 포함해 지금까지 건설된 원형극장 중 최고가 될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맥키니 시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즈니스 조건과 부동산 입지 계획 등 을 이미 승인했으며 예비 교통 연구 초안과 경제적 영향 분석 초안도 완료된 상태다.
조지 풀러(George Fuller) 맥키니 시장은 어느 곳에서든 쉬운 진입이 가능한 기존의 고속도로 인프라 덕분에 교통 관점에서 이 위치가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unsetTexas.com나 맥키니 시 홈페이지 mckinneytexa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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