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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빨래방 연쇄 강도 수배

현금과 ATM 기계 도난
3월부터 빨래방 총 40곳 털어

뉴욕시에서 40차례 넘는 빨래방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하자 뉴욕시경(NYPD)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다.  
 
NYPD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40곳의 빨래방(laundromat)에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퀸즈에서 28건, 브롱스 9건, 브루클린에서 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들은 주로 현금과 ATM 기계, 돈이 될 만한 각종 물품을 훔친 뒤 유령 번호판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방식이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24일 퀸즈 엘름허스트 그랜드애비뉴에 위치한 한 빨래방에서 현금 1800달러와 ATM 기계가 도난당했다.  
 
경찰은 복면을 쓴 남성 3~4명으로 구성된 팀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했다. 대부분의 침입은 빨래방이 문을 닫은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제보는 전화(800-577-8477) 또는 엑스(옛 트위터·@NYPDTips)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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