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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플래그·시더페어 80억불 합병 완료

놀이공원·워터파크 42곳 보유

놀이공원업체 식스플래그와 시더페어가 80억달러 규모의 합병을 완료했다. 사진은 시더페어가 보유하고 있는 남가주 놀이공원 너츠베리팜의 모습. [너츠베리팜 제공]

놀이공원업체 식스플래그와 시더페어가 80억달러 규모의 합병을 완료했다. 사진은 시더페어가 보유하고 있는 남가주 놀이공원 너츠베리팜의 모습. [너츠베리팜 제공]

놀이공원 업체 식스플래그와 시더페어가 8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완료했다.    
 
CNN에 따르면 합병을 통해서 식스플래그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회사가 출범하게 되며 시더페어 측은 51%, 식스플래그 측은 49%의 지분을 가지게 된다. 현재 시더페어의 최고경영자(CEO)인 리처드 짐머맨이 새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식스플래그 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북미 지역에 27개의 놀이공원과 15개의 워터파크를 보유한 업계의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 합병 기업 측은 이번 입수합병으로 매년 약 2억 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병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업체가 입장권 가격을 인상하거나 다른 소비자 혜택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개리 로즈 식스플래그 엔터테인먼트 대변인은 입장권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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