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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체 토요풍류 LA서 판소리 워크숍

LA에서 한국 민속음악의 정수인 판소리 워크숍이 열린다.
 
비영리문화단체 토요풍류는 7월 1일 오후 6시 피에테 퍼포먼스 스페이스(2701 N. Broadway, LA)에서 ‘판소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판소리 워크숍은 한국 전통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고, 타 커뮤니티와 문화 교류를 위해 준비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노래인 판소리를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워크숍 강사는 줄리 강씨가 맡는다. 강씨는 캘리포니아 전통예술연합의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을 통해 소리꾼 심현정씨의 지도를 받았다.  
 
워크숍은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한인 2세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이번 판소리 워크숍은 재외동포청이 후원한다.
 
▶참가신청: pansori.oollim@gmail.com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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