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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병원 정신건강 세미나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패밀리터치와 협업해서
우울증 원인·치료법 주제로

제45회 장미선의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가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우울증: 정신적 암, 너무나 과소평가된 질병〉으로, 잉글우드병원은 아버지의 날을 맞이해 패밀리터치와 협업해 청소년과 시니어의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우울증의 복잡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 ▶효과적인 치료 방법 ▶정신 건강 서비스와 약물에 대한 오해 등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표다.  
 
세미나는 뉴저지주 잉글우드병원(350 Engle St, Englewood, NJ 07631)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부에는 진명여고동창회 합창단의 ‘아버지의 날’ 특집 합창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부에는 의학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범 신경외과 전문의가 ‘치매와 뇌종양의 우울증’, 황필주 정신과 전문의가 ‘청소년과 시니어의 우울증’, 이광자 정신간호학 박사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모두를 위한 위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세미나가 끝난 이후에는 경품추첨이 진행되고, 점심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201-608-2346)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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