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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아태위원회 위원에 윤경복 KACF 회장 등 임명

안전·건강·경제·교육문제 등
AAPI 커뮤니티 현안 논의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28일 AAPI 위원회 위원 6명을 임명했다. AAPI 위원회는 AAPI 커뮤니티의 안전과 건강·경제·교육·시민참여 증진 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아태계 리더십 개발 및 활성화, 아시안 혐오범죄 근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발표된 위원으로는 윤경복(사진)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회장을 비롯해 앤드류 아나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부국장, 가우라브 바쉿 뉴욕주보험기금(NYSIF) 최고경영자(CEO), 피터 투 플러싱 중국비즈니스협회 수석국장, 타이 쇼 APAPA 대표, 팀 로 중국계미국인 소셜서비스센터 창립자 등 6명이 포함됐다. 뉴욕주는 아시안 인구 성장에 따라 지난해 말 아태위원회 설립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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