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음악인들의 클래식 연주회
레저월드 오케스트라
6월 1일 오후 1시 공연
실비치 레저월드에서 활동하는 레저월드 오케스트라(단장 크리스 그루버·지휘 김규삼)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클럽하우스 #4(1419 Northwood Rd., Seal Beach)에서 2024년 봄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 날 공연에는 베토벤, 브람스 등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들려준다. 연주곡은 구노의 ‘시바 여왕’, 하이든의 ‘트럼펫 콘체르토 제2악장’, 롬 베르그의 ‘하이델베르크의 학생 황태자’, 로우덴의 ‘군인에게 경의를’,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주제’,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 2악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황제 왈츠’,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그리그의 ‘솔베이그의 노래’와 ‘오세의 죽음’, 뮐러의 ‘휘들 훼이블’,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4악장’이다.
또한 LW한인커뮤니티교회(담임 용장영 목사) 찬양대와 함께 베토벤의 오라토리오 ‘감람산의 그리스도’ 중 ‘천사의 합창’도 들려준다.
1963년 창단된 레저월드 오케스트라는 연 2회 정기 연주 외에 여름 팝스 음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단원은 60명이다.
연주회 입장료는 없다. 연주회가 끝나면 간단한 다과로 관객들을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문의: (714)788-4813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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