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홈리스 보호소서 21명 코로나 집단감염·격리
샌디에이고시 다운타운에 있는 한 홈리스 보호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카운티 보건당국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다운타운에 있는 패스 커넥션 하우징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이 시설에 거주하는 홈리스 중 총 2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고 이중 4명은 확실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 커넥션 하우징 측은 증상을 보이고 있는 4명에 대해서는 격리조치를 하는 한편 나머지 17명도 최선을 다해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