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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찰자문위, 29일 골프대회

뉴저지 헨드릭스필드골프클럽
경찰학교 학생 장학기금 마련

이달 29일 예정된 골프대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정영열 한미경찰자문위원회 회장(오른쪽), 제우스 홍 한미경찰자문위원회 뉴욕지회장.

이달 29일 예정된 골프대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정영열 한미경찰자문위원회 회장(오른쪽), 제우스 홍 한미경찰자문위원회 뉴욕지회장.

한미경찰자문위원회(회장 정영열)가 전민족 대상으로 경찰학교 지원생의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골프대회를 이달 29일 개최한다.
 
21일 대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찾은 정 회장, 제우스 홍 한미경찰자문위원회 뉴욕지회장, 정미숙 홍보부장은 “우천시 6월 중순으로 연기될 수 있지만, 우선 상황을 보며 이달 29일 개최로 준비중”이라고 했다.
 
대회는 이달 29일 낮 12시 뉴저지주 벨빌 헨드릭스 필드 골프클럽서 열리며, 참가비는 150달러다. ▶그린피 ▶기념품 ▶점심·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한식당 마영애 순대의 마 대표가 직접 와 요리하고, 순대 1팩씩을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한다.
 
대회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경찰학교에 진학하는 한인 학생에 대한 장학 기금 마련 목적으로 개최되나, 최근 들어 경관 수가 급감하고 있어 타민족 등에도 장학금 지급을 제한 없이 열어둔 상태다.
 


정 회장은 “한인들은 피해를 입어도 신고하지 않고 숨긴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한인 경관 배출은 물론 기존에 있는 다른 경관들과의 유대까지 쌓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향후 한인과 경관의 다리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피해를 입고 신고한 후에 전략 자문을 구하고 싶다면 언제든 연락달라”고 했다.
 
행사는 지난 2017년 정 회장이 뉴저지경찰자문위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이름을 바꾸고 기획했다. 그간 배출한 장학생은 20명이며, 이들중엔 경찰학교 재학생이 아닌 이도 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대회 당일 참여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날 기준 100여명이 등록한 상태다.
 
문의는 전화(201-978-3440, 917-673-6759, 917-743-7722)를 통하면 된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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