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칠선 개인전] 오색영롱한 빛…류칠선 '시간의 순간' 개인전
류칠선 화가의 개인전 '시간의 순간(Moment in Time)'이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위티어 아트 갤러리아(Whittier Art Gallery)에서 개최된다.
류칠선 작가는 자개를 매개로 오로라의 아름답고 밝은 색감, 자연이 만들어낸 조개의 눈부시고 찬란한 빛과 색채들을 시간의 순간이란 테마로 캔버스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순간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주는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개라는 독특한 소재를 발견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을 더해 독보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칠선 작가는 1981년 도미해 1096년 뉴욕 파슨스 디자인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서울 국제학교 미술 교사, 서울학교 아트 디렉터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와 일상의 순간들을 자연의 산물인 자개의 영롱한 빛과 색채의 조화를 통해 화폭에 담은 류칠선 화가 개인전은 갤러리 오픈 시간인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리셉션은 5월 25일 2시에서 6시까지 열린다.
류칠선 작가의 작품세계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소: 8035 Painter Ave, Whittier
▶웹사이트: chilsun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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