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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연합감리교회 정상용 목사 이임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정상용 담임목사가 지난 5월12일 주일을 마지막으로 이 교회를 떠났다. 정 목사는 12일 이 교회의 1부와 2부 이임 예배를 마지막으로 인도하면서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고 공동체의 신앙적 발전을 기원했다. 2021년 8월 8일 이 교회로 부임해 왔던 정 목사는 교단으로부터 새로 파송을 받은 하와이의 아이에아 한인연합 감리교회로 떠난다. 정상용 목사(오른쪽)와 사모가 교인들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꽃다발과 패를 받고 있다.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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