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시 자전거 보관소 대폭 늘린다

향후 5년간 최소 500곳
시 전역 균등분배 목표

뉴욕시 교통국이 내년 초부터 최소 500개의 자전거 보관소를 늘린다.
 
이날 시 교통국은 시 전역 5개 보로에 공평한 수의 배정을 목표로 한 자전거 보관소 설치 방침을 밝혔다. 시장실은 앞서 2022년과 지난해 12월에도 자전거 통행 환경 개선을 통한 시 전역 친환경화 등을 밝힌 바 있다.  
 
예상 수요층은 아파트에 무거운 자전거를 끌고 들어가기 어려운 시민 등 보관소가 없는 지역 주민이다.
 
교통국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보관소 설치는 완료되며 특히 ▶주요 대중교통 밀접지역 ▶전기 및 기타 다른 형태의 자전거 수용 옵션 ▶장기 보관 기능 ▶전기자전거 충전 인프라 설치 등에 중점을 둔다.
 
보관소 유형은 ▶10~12대 규모의 주거지 인근 소규모 보관소 ▶수십대 및 대형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거나 전기자전거 충전 인프라를 가진, 대중교통 밀접지역의 대규모 보관소 ▶옥외식당이나 공공시설 인근 보도블록 인근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전기자전거 충전이 가능한 개별식 잠금 보관소 등이다.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교통국장은 “보관소를 확충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자 증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