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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비상사태 수습위 구성…피터 윤 이사장 위원장 대행

OC한인회 이사회에서 조봉남(서 있는 이) 회장이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OC한인회 이사회에서 조봉남(서 있는 이) 회장이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OC한인회(회장 조봉남)가 비상사태 수습위원회(이하 수습위)를 구성했다.
 
한인회 측은 7일 한인회 외부의 한인회관 매각 반대 인사들의 모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습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3일 임시 회의를 소집, 수습위 구성안을 참석 이사 1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한인회 정관 6장 24조에 따르면 수습위 위원장은 당대 회장이 맡으며, 비상 사태가 수습되고 정상화되면 자동 해체된다. 조봉남 회장은 현재 회관 관리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어 수습위엔 참여하지 않고 피터 윤 이사장을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수습위 인원에 관해 “윤 대행과 오승태 수석부회장, 잔 노 이사 외에 2명의 이사를 합쳐 총 5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수습위 업무는 비대위 관련 문제 해결이며, 한인회관 매각 또는 이전 문제엔 관여하지 않고 6월 말까지 임기 수행 후 자동 해체된다.
 
한인회는 수습위 구성 발표를 하면서 한인회관 매각 문제는 공청회 과정을 밟지 않고서는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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