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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세종학당 봄학기 ‘인기’

타인종 등 130여 명
한국 언어·문화 배워

어바인 세종학당 학생들이 각자 제작한 책갈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 학생들이 각자 제작한 책갈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의 봄 학기 수업이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달 1일 총 10주 과정으로 시작된 봄 학기 수업엔 타인종과 한인 2세 등 130여 명이 참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측은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한국 문화 수업을 대면 수업으로 준비했으며, 수강생들의 열의가 뜨겁다고 전했다.
 
박현정 교사는 첫 대면 문화 수업으로 ‘민화를 담은 자신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했다. 박 교사는 “민화에 담긴 한국인의 유머와 감각적인 색채의 매력을 다양한 수준의 학생이 함께 즐겼다. 학생들은 자신의 느낌과 개성을 담아 민화를 채색한 후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어 낱말과 자신의 이름을 붓펜으로 책갈피에 써넣어 완성했다”고 전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앞으로 이어질 한국 전통 등과 병풍 만들기 등의 무료 문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봄 학기 수업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를 참고하면 된다.
 
등록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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