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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변호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좋았어요”

 
박세정 이민법률서비스코디네이터가 상담하고 있다.

박세정 이민법률서비스코디네이터가 상담하고 있다.

 
 
아시안이민자 권익단체 ‘함께센터’가 주최한 시민권클리닉이 지난 27일(토),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난데일 워싱턴새한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시민권 클리닉은 미 연방 이민국(USCIS)이 지난 1일부터 시민권 신청서 변경 및 시민권 신청서 비용을 725불에서 760불로 인상하고 시민권 신청비 완전 면제 또는 부분 면제에 관한 가이드 라인이 바뀐 시점에 개최돼 소득에 따라 50% 신청비용이 할인되면서 한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세정 이민법률서비스 코디네이터는 "새롭게 바뀐 할인 혜택 가이드 라인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도움을 드리게 되어 좋았다”면서 “1년전 함께센터 시민권 클리닉을 통해 시민권을 받은 분이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셔서 무척 보람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움을 받은 한 참석자는 “개인 정보 상담을 이민 변호사를 통해 직접 상담할수 있어서 시민권 신청 여부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미국인을 위한 국가 파트너십(National Partnership for New Americans)에 따르면 미 전역에 걸쳐 귀화할 자격이 있는 인구 860만 명 중 3명 중 2명 이상(71%)이 수수료 할인($380) 또는 수수료 전액 면제($0) 자격을 갖게 되었다.
이전 수수료 규정과 비교했을 때 귀화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귀화 자격 대상자는 무려 약 180만 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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