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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타운홀 ‘세움’ 공연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
11일 오후 7시 단독 초청공연
정규앨범 ‘만파’ 수록곡 선봬

아시아태평양계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한국에서 초청된 뮤직그룹 ‘세움(SE:UM)’의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플러싱타운홀(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진행된다.  
 
‘세움’은 각기 다른 악기와 장르로 국악과 재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룹으로, 2023 KBS 국악대상에서 현악대상을 수상한 이준(음악감독, 가야금, 꽹과리) 연주자가 이끌며, ▶이재하(베이스) ▶박종상(트럼펫, 플루겔혼) ▶조한민(장구, 소리) ▶송하철(색소폰)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움은 2015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평점 만점을 기록한 이후, 워싱턴DC 재즈페스티벌, UAE 코리아페스티벌, 페낭재즈페스티벌, 나이지리아코리아페스티벌 등 각종 해외 축제에 초청받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움은 2022년 발매한 정규 앨범 〈Korean Breath: 만파萬波〉의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피리를 부니 나라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신라 시대의 ‘만파식적’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이다.  
 


일반 티켓 가격은 20달러, 학생·노인·회원의 경우 14달러다. 예매는 웹사이트( www.flushingtownhall.org/korean-folk-meets-jazz) 또는 전화(718-463-7700)를 통해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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