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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R·메트로노스 요금 할인

교통혼잡료로 재원 마련
7월부터 1년간 10% 할인
30일 이사회서 의결 예정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노스 등 뉴욕일원 통근열차들의 요금이 10% 할인될 전망이다.
 
재노 리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회장은 29일 NY1 방송에 출연해 LIRR과 메트로노스를 이용하는 통근객을 위해 1년간 요금을 10% 할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IRR은 최대 22달러, 메트로노스는 최대 19달러75센트까지 할인된다. 예를 들어 퀸즈 자메이카~ 맨해튼 펜스테이션간 LIRR 월패스 요금은 현재 220달러지만, 198달러로 인하된다. 맨해튼 그랜드센트럴~브롱스양키스타디움간 월패스 요금은 199달러75센트에서 180달러로 낮아진다.
 
리버 회장은 “교통혼잡료 시행이 가까워지면서 예산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브롱스, 자메이카, 베이사이드 등에서 맨해튼으로 통근하는 뉴욕시민을 위해 추가 할인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리버 회장은 최근 MTA가 통행료 회피 단속을 강화하며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도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30일 MTA 이사회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NY1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지속될 확률이 높으며, 영구 할인에 대해선 이사회의 결정에 달렸다고 내다봤다.
 
MTA는 6월 30일부터교통혼잡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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