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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씨 골프 홀인원 기록

23일 베스페이지 골프 레드 코스 7번홀
신해선, 수잔 손, 오쥴리 등 동반 라운딩

 한인 골퍼 오세진 씨가 23일 베스페이지 골프 레드 코스(Bethpage Golf  Red Course) 7번홀(136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친 공이 그린에 떨어지면서 홀에 들어가 홀인원 영예를 안았다.
 
 오 씨는 페어웨이 위민스 오브 베스페이지(Fairway Women's of Bethpage) 소속인데, 이 클럽은 1960년 창립돼 64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동반 라운딩을 한 사람은 신해선, 수잔 손, 오쥴리다.
 
23일 골프 라운딩 중 홀인원을 기록한 오세진 씨(가운데). [사진 오세진]

23일 골프 라운딩 중 홀인원을 기록한 오세진 씨(가운데). [사진 오세진]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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