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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후보를 가주 상원으로”

김동수 전 OCSD평통회장
음악회 겸 모금 행사 개최

김동수(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 OCSD평통회장이 최석호(김 전 회장 왼쪽) 가주상원의원 후보를 위해 개최한 모금 행사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동수 전 회장 제공]

김동수(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 OCSD평통회장이 최석호(김 전 회장 왼쪽) 가주상원의원 후보를 위해 개최한 모금 행사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동수 전 회장 제공]

김동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 회장이 가주상원 37지구 선거에 출마하는 최석호(공화) 후보를 위해 지난 21일 리버사이드 자택에서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김 전 회장의 생일 파티와 봄맞이 음악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엔 30여 명이 참석, 최 후보의 11월 본선 승리를 기원했다.
 
김 전 회장은 “최석호 전 가주하원의원이 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한인사회를 위해 계속 뜻 깊은 일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과 최 후보는 경희대학교 동문이다.
 
장인숙 남가주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짐 구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 등도 축사를 통해 최 후보를 격려했다.
 
최 후보는 37지구 민주당원 비율이 공화당원보다 4~5%p 높지만 3월 예선 당시 공화당 소속 후보들이 전체의 53%를 득표했다며, 이 추세가 본선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선 노엘 재즈 밴드와 최원현 테너, 클라라 신 극단 시전 대표의 공연과 축가가 이어졌다.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37지구, 민주)은 찰스 김 보좌관을 통해 김 전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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