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총선 예비선거 실시...지역 현안 결정 ·공직자 선출
조지아주에서 다음달 21일 총선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열리며, 6월 18일에는 결선투표가 치러진다.오는 11월 5일 대선에 앞서 실시되는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주 의회 의원 후보와 검사장, 판사 등 주 전역에 걸쳐 지역 공직자들을 선출한다. 아울러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귀넷에서는 멀베리 신도시 출범 여부가 주민투표로 결정된다.
애틀랜타 시는 상하수도 인프라 정비를 위한 시 특별판매세((MOST) 승인 여부가 주민투표 안건으로 올라있다. 애틀랜타 시는 2004년부터 1센트의 특별판매세(MOST)를 징수해 하수 처리 시설을 보수하는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5월 예비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평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4일, 11일 토요일에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유권자 등록은 22일로 마감됐다.
투표 자격은 18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로 중범죄 기록이 없어야 한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