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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은·이수임 작가 프린트센터 퍼포먼스

다음달 4일 전시와 연계 진행
아시안 여성작가 대화과정 주제

‘The Faraway Nearby’ 참여작가 강경은·이수임이 다음달 4일 맨해튼 프린트센터(535 West 24th St.)에서 ‘Storywork: The Prints of Marie Watt’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7일 이 작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작가는 ‘From This Blanket(2024)’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시안 여성 작가들의 대화 과정을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삶의 순환, 가족, 돌봄, 회복력을 엮은 두 작가의 퍼포먼스는 담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스토리텔링의 힘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강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중이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의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 작가는 스맥 멜론 레지던시에 2023~2024년 스튜디오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다.
 
이 작가는 1981년 도미, 뉴욕에 거주중이다. 그도 홍익대학교에서 회화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학교에서 프린트메이킹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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