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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기금모금 연례만찬 성황

‘호도리’ 학생들 화려한 K-팝 댄스 공연
상담소 후원한 주요 후원자들에 상 수여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가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지난 12일 시프리아니 월스트리트 연회장에서 개최한 제35회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에미상 수상자인 방송인 비비안 리 등이 진행을 맡아 ▶상담소 방과 후 프로그램 호도리(Hodori)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Hodori K-pop Dance Group’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자넷 노와 조시 훈 리의 듀엣 공연 등이 공연됐다.
 
또 라이브 경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많든 김치 등 음식과 함께 유명 식당이 기부한 와인 페어링 파인 다이닝, 럭셔리 파리 휴가,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이 포함된 한복 패키지 등이 기부 물품으로 나와 큰 호응을 얻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날 행사에서 오랜 기간 물심양면으로 상담소를 후원한 ▶JP모건 체이스의 국제법률부서 매니징 디렉터 출신 Art Chang에게 Trailblazer of Change Award ▶CityMD 창업자인 Dr. Richard and Nicole Park에게 Philanthropy Action Award ▶뉴욕가정상담소 이사 출신 자선사업가 Helen Song과 딸 Sara Chan에게 Generations of Giving Award를 수여했다.
 
한편 뉴욕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 연간 3000여 명의 클라이언트에게 1 대 1 상담, 법률 클리닉, 셸터와 주택 지원, 영어·컴퓨터 교육 및 취업 상담 등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핫라인: 718-460-3800(비밀보장).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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