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전철 신설역 4곳 공개...다운타운 중심 사방 1곳씩
애틀랜타 시가 신설 마르타(MARTA)역 4곳의 위치를 11일 공개했다.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날 애틀랜타 남서쪽 오클랜드 시티 인근의 머피 크로싱역 신설 계획을 지난달 공개한 데 이어 나머지 3개 역 위치도 밝혔다.
신설역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각각 1곳씩 배치됐다. 동쪽으로는 인만 공원 인근 헐시 야드가 선정됐으며 서쪽은 조셉 E.분 불러바드, 북쪽은 린드버그 인근 아머 야드에 들어선다.
디킨스 시장은 지하철 확대안을 두고 "전통적인 인구 밀집지역과 신흥 부흥 지역 모두에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구체적 자금 계획과 공사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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