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통해 본 기독교 영성’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 이하 교협) 주최 목회비전캠프가 ‘갈대가 물 없이 자라겠느냐(욥기 8:11)’를 주제로 지난 1일, 2박3일간 메릴랜드 미들타운 소재 스카이크로프트 센터에서 열렸다.
고석희 목사(예수서원 원장)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캠프는 인문학을 통한 기독교 영성 연구 및 진리 연구, 설교의 내용을 넓혀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 엘리사 회장은 “평소 접해보지 못 한 ‘인문학을 통해서 본 기독교 영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영적시야와 더불어 지식과 설교 시야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김형주 회계사의 ‘목회자 은퇴플랜’에 대한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는 유익한 자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의 추후 일정은 오는 21일, 27명이 참가하는 소아시아 성지순례를 비롯, 8월 복음화 대성회 등이 예정 돼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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