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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QS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에서 BC주의 대학들이 전체적으로 중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 순위는 각 학문 분야별로 대학들을 평가하는 연간 목록으로, 전 세계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UBC는 4개의 주요 학문 분야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술 및 인문학 분야에서는 세계 18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생명과학 및 의학(22위), 공학(25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하지만 다른 BC주의 대학들은 비교적 낮은 순위에 그쳤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는 예술 및 인문학 분야에서 228위, 빅토리아 대학교(UVIC)는 3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UBC는 토론토 대학교와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 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여러 차례 차지했으며, 예술 및 인문학 분야에서는 세계 상위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반면, UBC는 농업 및 임학 분야에서 토론토 대학교를 앞섰다.
 
QS 세계 대학 순위는 각 학문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이는 예비 대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순위는 학문 분야별로 대학들의 역량을 평가하며, 전 세계적인 교육 수준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BC주의 대학들이 이번 순위에서 어떤 성과를 보일지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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