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주법인 이모현 신임사장 부임
이 신임 사장은 “오랫동안 MBC를 사랑해주신 교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MBC가 미주대륙 전역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1991년 MBC에 입사한 후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성공시대, 휴먼다큐 사랑, 셀럽다큐(이영애, 김명민, 비), MBC스페셜, 다큐플렉스 등의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2017년 시사교양국 부국장, 2018년 시청자심의국 시청자부장, 2023년 콘텐츠협력센터장을 지냈다.
휴스턴 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프리 이탈리아 시그니스 특별상, 베니스TV어워드테크놀로지부문상, 여성가족부 남녀평등상,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올해의 PD상,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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