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안도르] 추억의 '팥도나쓰' 3주년 감사 세일!
'빵지순례(빵+성지순례)'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이름난 빵들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코안도르가 이달로 개업 3주년을 맞았다.
코안도르는 이를 기념해 추억의 '팥 씨앗 도나쓰'를 선보인다. 반들반들 윤기가 흐르면서 쫀득한 도나쓰에는 촉촉하고 달큼한 팥소와 해바라기씨가 듬뿍 들어가있다. 코안도르는 3주년을 자축하며 개당 3.50달러짜리 팥 씨앗 도나쓰 1박스(10개)를 15달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코안도르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1000개 한정으로만 팥 씨앗 도나쓰를 해당 가격에 판매한다.
이효상 대표는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아낌없이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 시절 시장에도 있고, 빵집에도 있던 팥도나쓰를 준비했다. 해바라기씨를 가득 담아 고소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라며 "원자잿값을 생각하면 사실 밑지는 장사다. 그래도 더 많은 분들께서 코안도르에서 사시는 기쁨, 드시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크루아상을 누룽지처럼 납작하게 누른 'K-크룽지'가 최근 'LA타임스'에 소개되는 등 코안도르는 주류사회에까지 K-베이커리 문화를 적극 알리고 있다. '빵장인' '빵명장' 이효상 대표는 앞으로도 35년 베이킹 경험을 바탕으로, 또 트렌드에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어르신들도, 젊은이들도, 외국인들도 모두 만족하는 K-베이커리의 선두주자 입지를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코안도르는 LA 웨스턴과 11가 코너에 위치한다.
▶문의: (323)840-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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