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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홍보 이벤트…한미특수교육센터 2일 개최

정보 공유, 장난감·팔찌 제공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이벤트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로사 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이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의 감사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센터 제공]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이벤트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로사 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이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의 감사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센터 제공]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는 지난 2일 풀러턴의 인터내셔널 커피(대표 김진영)에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했다.
 
센터 스태프와 학생, 봉사자 등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이었던 이날 자폐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폐 아동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 장난감과 팔찌 등을 나눠줬다.
 
장 소장은 “전국의 아동 36명 중 1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도 자폐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용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가 열린 인터내셔널 커피는 센터가 매년 주최하는 드림아트 미술 대회 수상 작가들의 그림을 상설 전시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커뮤니티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다.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 보좌관은 로사 장 소장에게 쿼크-실바 의원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센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kasecca.org)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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