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AKUS 안보 강연회
수잔숄티 등 북한 전문가 초청
워싱턴 DC한미연합회(AKUS 회장 오인환)의 2024년 제 1차 한미 안보 강연회(US-ROK SECURITY CONFERENCE)가 오는 30일(토) 오후2시부터5시까지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네 명의 연사들로 구성된 이번 강연회는 데이비드 맥스웰(전 UN군 사령부 작전참모)를 비롯해 이정호(탈북 인사)씨가 ‘김정은 왜 한미동맹을 위협할까,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인 가운데 그렉 스카룰라토이우(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안보와 인권:북한을 둘러싼 난제들’, 수잔숄티(자유북한 연합) 대표가 ‘진실은 북한인들을 해방 시킬것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한편 워싱턴한미연합회(DC AKUS, 회장 오인환)는 지난해 6월 ‘한미 동맹과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는 워싱턴DC AKUS가 지킨다’는 기치를 내걸고 창립했다. 뉴저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 전역 25개, 한국 15개 챕터가 있다.
워싱턴DC AKUS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한미 안보 강연회 및 미주 한인 관련 입법 활동, 차세대를 향한 한미동맹의 중요성 교육, 보수 우파 유관 단체들과 협조사업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