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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OC간 열차 내주<25일> 정상운행

1월 폭우로 무너져내린 절벽
보강공사로 그동안 단축운행

지난 1월 기록적인 폭우로 샌클레멘테 인근의 절벽에서 무너져내린 토사가 철로 위를 덮쳤다. [오렌지 카운티 교통국 홈페이지 캡처]

지난 1월 기록적인 폭우로 샌클레멘테 인근의 절벽에서 무너져내린 토사가 철로 위를 덮쳤다. [오렌지 카운티 교통국 홈페이지 캡처]

올 초 샌디에이고 카운티를 비롯한 남가주 일원을 강타한 폭우로 철로 인근 절벽이 무너져 내리자 보강공사를 위해 단축 운영되고 있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간 열차운행이 다음주 월요일(25일)부터 평상시의 정상 스케줄로 되돌아간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은 지난 1월 기록적인 폭우로 샌클레멘테 구간의 철로 위로 절벽의 토사가 무너져 내리자 모든 열차운행을 중단시키고 해당 구간의 철로와 절벽에 보강벽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달 초부터는 오전과 오후 통근시간대에 한해 하루 각각 한 시간씩 단축 운행을 허용하고  있지만 이 구간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돼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간 열차는 통근열차인 '메트로링크'와 앰트랙의 '퍼시픽 서프라이너'가 정기 운행되고 있다. 두 카운티를 잇는 주요 프리웨이 상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지며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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