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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노점상 빗나간 총알에 맞아 사망

롱비치에서 노점상으로 일하던 예너 라미레즈(오른쪽 사진)가 20일 빗나간 총알에 맞아 사망했다. 고펀드미에 올려진 사진. [KTLA 화면 캡쳐]

롱비치에서 노점상으로 일하던 예너 라미레즈(오른쪽 사진)가 20일 빗나간 총알에 맞아 사망했다. 고펀드미에 올려진 사진. [KTLA 화면 캡쳐]

롱비치에서 노점상으로 일하는 한 남성이 빗나간 총알에 맞아 사망했다고 경찰이 오늘(21일) 밝혔다.
경찰은 20일 오후 4시5분쯤 이스트 이글 스트리트 100블록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상체에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고, 구급대원들이 그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나중에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용의자 여러 명'이 이 지역에 있었고 적어도 한 명은 총을 여러 발 쐈다. 총에 맞은 남성은 노점상으로 블록 아래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용의자 중 누구와도 상호 작용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총격 대상이 아니었고, 빗나간 유탄에 맞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21일 오전에 개설된 GoFundMe 페이지에 따르면 피해자는 '옥수수 남자'로 알려진 예너 라미레즈이다. 페이지 개설자는 그를 사랑스러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아버지"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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