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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안산 우정 도시 협약 체결

문화·경제 교류 확대키로

소네(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부에나파크 시장과 이민근 안산 시장이 서명을 마친 우정 도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시장 오른쪽은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 [안산 시 제공]

소네(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부에나파크 시장과 이민근 안산 시장이 서명을 마친 우정 도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시장 오른쪽은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 [안산 시 제공]

 부에나파크와 안산 시가 우정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부에나파크 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 중인 수전 소네 시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안산 시를 공식 방문, 이민근 시장과 만나 협약을 맺었다.
 
소네 시장은 최근 우정의 공원으로 개명한 스미스 머피 공원과 관련, 안산의 문화 작품 전시, 수목 식재 등을 통한 교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전통과 의미를 담은 작품을 검토해 전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부에나파크 시는 지난 2017년 성북구와 자매 도시 결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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