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MA에서 '국악의 밤' 즐겨요
‘한국의 보물들’ 전시관
5월 1일 오후 7시30분
LACMA 뮤직 프로그램 담당자인 미치 글리크맨 디렉터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남가주에서 활동 중인 원로 국악인들이 총출동해 국악 합주를 선보인다.
국악 합주단은 해금에 박영안, 피리 이태준, 대금 박종대, 거문고와 장고 김동석, 가야금은 유희자씨가 맡는다. 이들은 이날 정악 합주인 평조 회상 중 염불 도드리, 타령 천년만세 중 계면가락 도드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박종대씨의 대금 솔로, 유희자씨의 가야금 산조 등도 연주한다.
전시회 ‘한국의 보물들’은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사회 공헌 활동가인 체스터 장 박사가 LACMA에 기증한 고미술품과 한국 근대 작품 등 35점의 컬렉션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는 행사다.
입장료 25달러이나 할인코드(HIZA)를 입력하면 20달러에 살 수 있다.
▶문의: (818)456-8022 유희자 원장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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