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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및 출정식

6월 25일 예비선거 앞두고 각오 다져
“공화당 유권자 직접 만나 열기 느껴”
곽호수 선대본부장 “총력 다해 캠페인”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한국이름 백정호·앞줄 왼쪽 5번째) 선거대책본부가 16일 퀸즈 플러싱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 케네스 백 후보 선거캠프]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한국이름 백정호·앞줄 왼쪽 5번째) 선거대책본부가 16일 퀸즈 플러싱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 케네스 백 후보 선거캠프]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한국이름 백정호·47) 후보가 출정식을 개최했다.
 
19일 백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백 후보는 오는 6월 25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퀸즈 플러싱 선거사무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소 및 출정식을 열었다.
 
백 후보는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낼 ‘후보 청원서(Petition)’ 서명운동과 관련해 “공화당 유권자들을 집집마다 방문하며 열기를 느꼈다”며 “많은 타인종·민족 유권자들도 청원서명을 도왔다”고 했다.
 
백 후보는 전 뉴욕한인경찰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인단체장연합회 운영위원으로도 일했다.
 


뉴욕주하원 25선거구는 프레시메도·오클랜드가든·플러싱·베이사이드 남부·퀸즈보로힐·힐크레스트·더글라스턴을 포함한다.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은 “정당을 떠나서 유망한 한인정치인을 키우기 위해 단체장연합회가 나섰다”며 “다음달 초 후보청원이 끝나고 케네스 백 후보가  정식 후보명단에 오르면, 단체연합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캠페인에 임하겠다”고 했다.
 
곽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나서서 돕는 이들이 잘 없다”며 “한인단체장연합회 차원서 내가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인사회 힘을 모아 정치인을 만들겠다. 꼭 당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캠프에 따르면, 선거대책본부에는 박희진 전 뉴욕한인경찰협회장·권오봉 뉴욕사격협회장이 각각 대외담당 본부장·조선족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6월 25일에 있을 예비선거를 준비한다.
 
현재 주하원의원 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중국계 케네스 추, 스티븐 왕 후보가 경합중이다.
 
백 후보가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면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25선거구(현역 닐리 로직 의원·민주) 민주당 후보와 겨룬다.
 
후원 문의는 전화(718-359-3701)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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