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남가주 전역 밤하늘에 나타난 ‘빛줄기’는 미확인공중현상(UAP)가 아니라 SpaceX가 쏘아 올린 팰컨9 로켓인 것으로 확인됐다. 팰컨9 로켓은 22개의 스타링크 위성들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을 예정이다.
SpaceX는 18일 오후 7시 30분쯤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팰컨9 로켓을 쏘아 올렸다. 팰컨9 로켓의 비행은 낮에 있었던 폭풍으로 생성된 어둡고 무늬가 있는 구름을 배경으로 밝은 연기와 긴 구름 띠를 흔적으로 남겨 남가주 전역에서 해당 ‘빛줄기’를 볼 수 있었다.
스타링크는 전 세계 외딴 지역에 인터넷 서비스망을 제공하는 인공위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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