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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이·팔 휴전 촉구 결의…오렌지카운티 34개 시 중 최초

샌타애나 시의회가 지난 5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 양측에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
 
OC 34개 도시 중 휴전 촉구 결의안을 공식 채택한 곳은 샌타애나가 최초다.
 
결의안은 어느 한 쪽의 편을 들지 않고 중립 입장에서 휴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테러와 증오를 규탄하며,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과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죄수 중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이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시 결의안은 한발 더 나아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이 서로를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는 ‘두 국가 해결론’을 분쟁 종식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한편, 어바인 시의회는 최근 시 업무 범위를 벗어난다는 이유로 휴전 촉구 결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
 
보이스 오브 OC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라구나비치, 스탠턴 시의회는 폭력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헌팅턴비치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하마스를 규탄하고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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