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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주말은 'Koreadaily.com'과 함께…3월부터 토요일자 발행 안해

지난 2월 24일(토)자 1면 사고를 통해 알려드린 대로 미주중앙일보는 3월부터 토요일 신문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더 이상 한인 신문을 볼 수 없게 된 점,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웹사이트(koreadaily.com)와 앱을 통해 뉴스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토요일에 고정 배치했던 영화 리뷰 등 인기 지면은 평일로 옮겨 싣습니다. 미주, 경제, 본국지 등으로 나뉜 섹션체제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의 아침 신문은 보다 충실하게 만들겠습니다.
 
구독과 배달에 대한 문의나 불편 사항은 (213)368-2600으로 전해주십시오. 당분간 토요일에도 직원들이 나와 응대할 예정입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신문은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개인의 생각 하나하나는 모래알이지만, 신문을 통해 여론으로 결집되면 묵직한 질량을 지니는 법입니다. 미주중앙일보는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미주중앙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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