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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1.3% →2.2%로 상향…실물경제협회 전망치 발표

"최대 위험 요소는 고금리"
금리인하 시기는 6월 전망

전미실물경제협회(NABE)에서 설문한 주요 전문가들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높아졌다.  
 
첫 금리인하 시기는 6월로 예상됐다.
 
27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NABE가 대학, 기업, 투자회사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물어본 결과, 평균 2.2%로 조사됐다. 지난 11월 수치(1.3%)보다 개선됐다.
 
NABE 회장을 맡고 있는 엘렌 젠트너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와 가계의 소비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이 성장률 전망치 상향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설문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기는 6월로 의견이 모였다. 물가상승률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보다 높지만, 최근 충분히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NABE 설문에 응한 전문가 가운데 41%는 고금리가 경제에 가장 큰 위험이라고 진단했다.  
 
뒤를 이은 신용 경색 가능성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대비 두 배 이상 많이 지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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