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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실버튼, 타운에 식당 오픈…넷플릭스 '셰프의테이블' 출연

9월에 파스타 전문점 개업

넷플릭스 인기 요리 방송에 출연한 LA의 전설적인 셰프가 올가을 한인타운에 음식점을 오픈한다.
 
영국 여행 매거진 ‘타임아웃’은 LA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오스테리아모짜’와 ‘피자리아모짜’ 등의 메인 셰프이자 소유주인 낸시 실버튼(69·사진)이 오는 9월 한인타운에도 음식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지난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실버튼은 일반적인 파스타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으로 익명의 투자자가 레스토랑 개업과 관련해 오스테리아모짜의 공동소유자 조 바스티아니치에 연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정확한 레스토랑 오픈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실버튼 셰프는 지난 2017년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했으며 2014년 요리사 육성을 위해 제정한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뛰어난 요리사 상(Outstanding Chef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아티잔 브레드 및 사워도우 브레드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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