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포스터 무료로 드려요"…써니보험 최대 2부 배포
2024년 최신판 부착해야
대상은 가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로, 원하면 누구나 연락해 받을 수 있다. 무료 포스터는 업체, 업소 1곳당 최대 2부로 제한된다.
이전 노동법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면 최신판으로 교체해야 한다.
써니보험 제이슨 장 대표는 “노동법 포스터는 직종에 상관없이 종업원이 1명 이상인 사업장에는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며 “가주직업안전청(Cal/OSHA) 검사관이 업소 방문 시 포스터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업소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스터는 최저 임금과 유급 병가, 직장 내 안전 규칙 및 규정 그리고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 금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장 대표는 “영어 미숙 사업주를 대상으로 메일 등을 이용해 고가에 강매하거나, 결제에 이용된 신용카드 정보 유출로 2차 피해를 보는 등 노동법 포스터 관련 사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한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써니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한인 업체와 업주에게 노동법 포스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포스터 문의는 전화(213-567-4800)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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