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 실종 사흘째
LA경찰국(LAPD)은 지난 16일 오전 8시 15분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75가 인근에서 이영봉(71·사진)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씨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5피트 8인치 키에 몸무게 127파운드로 백발에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실종당시 남색 패딩 자켓과 회색 바지, 회색 신발, 검은색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323-786-5077·800-222-8477)를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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