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크로스…다미아니 이어 샤넬 주얼리·워치 입점
한인 최초 샤넬 공인 딜러
혁신 경영은 '현재진행형'
세인트 크로스는 공인 딜러의 기존 공식을 넘어서는 혁신을 지속하며 미주 한인 최초로 샤넬(CHANEL) 주얼리와 샤넬 워치의 공인 딜러십을 획득했다. 작년 9월에는 서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탈리아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다미아니(DAMIANI)를 론칭한 바 있다.
존 김 대표는 "이번 샤넬 론칭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낸 주얼리 업계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샤넬 본사에 따르면 세인트 크로스의 비전과 열정, 사업 계획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라며 "샤넬 주얼리의 한인 최초 공인 딜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많은 한인분들이 샤넬 주얼리를 구매하러 라스베이거스나 베벌리힐스까지 가셔야 했지만, 이제는 가까운 한인타운 매장에서 편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샤넬 주얼리 컬렉션 가운데 코코 크러쉬(Coco Crush)는 1955년부터 샤넬 하우스의 상징이 된 퀼팅 디자인을 모티브로 탄생한 파인 주얼리다. 곡선을 가로지르는 깔끔하고 균일한 커팅으로 운명적 만남을 상징하는 코코 크러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코코 크러쉬는 샤넬 론칭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던 제품이다. 퀼팅 패턴이 매력적인 C 로고 네크리스와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손가락에 반지를 끼거나 한쪽 손목에 여러 개의 팔찌를 레이어드하는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자유롭고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김 대표는 소개했다.
또한 샤넬의 아이코닉한 워치로는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만든 J12, 파리 방돔 광장의 팔각형을 닮은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던한 직사각 디자인의 보이.프렌드(BOY.FRIEND) 등이 있다.
현재 세인트 크로스는 샤넬(CHANEL) 주얼리 & 워치, 까르띠에(Cartier), IWC, 피아제(Piaget), 브레게(Breguet), 다미아니(DAMIANI)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향후 새로운 브랜드를 위시한 더욱 다양한 컬렉션으로 역량을 확보하고 고객만족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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