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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수 변호사] "레몬법은 소비자 보호하는 강력한 무기"

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새로 샀거나 리스한 차가 반복 고장을 일으킬 때보다 짜증 날 때도 없다. 실제로 가주에서 매년 판매되는 20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중 10% 정도가 불량 자동차로 집계되고 있지만, 다행히 '레몬법'을 활용하여 이런 불량차들에 대한 법적 보상을 제조업체로부터 받을 수 있다.  
 
레몬법.대형상해 전문 '최미수(사진) 변호사'는 "송-베벌리 법으로 알려진 레몬법은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다. 브레이크부터 변속기, 엔진, 에어컨, 깨진 유리창, 파손된 후방 카메라, 누수, 냄새, 소리, 대시보드 화면 등 차량의 사용과 가치 안전을 손상시키는 모든 부분에 적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자동차가 레몬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레몬법 환매 보증, 제조사의 오리지널 신차 보증서, 딜러에서 인증한 사전 소유 보증 중 하나가 필요하다. 또한 합리적인 횟수만큼 자동차 수리를 시도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정비소 또는 딜러에서 받은 모든 작업 주문서와 수리 송장은 보관해두는 게 좋다.  
 
무엇보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레몬 법률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면 주장을 설득력 있게 입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 변호사는 지금까지 300여 건의 레몬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딜러가 자동차 문제를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경우도 있었지만 예외 없이 모든 단일 케이스에서 성공적으로 고객 보상을 받아냈다. "그러나 고객에게 부과되는 변호사 비용은 없다. 레몬법을 통해 변호사는 고객이 아닌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직접 보수를 받게 된다"라고 최 변호사는 전했다.  
 


▶문의: (323)496-2574
 
▶주소: 3435 Wilshire Blvd, 27Fl,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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