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 이경구 국방무관 예방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은 지난 9일, 워싱턴DC 소재 아미 네이비 클럽에서 이경구 국방무관(육군 소장)을 예방하고 재단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최태은 회장은 “2022년 재단 창립 이후, 한국의 가치와 한미동맹 의의를 미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왔다”면서 “올해 PIP학생대회를 비롯해 MTL포럼 등 보다 폭넓은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이경구 국방무관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의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계속해서 재단의 여러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류태호 부회장은 “재단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국정부 차원의 지지와 후원이 절실하다”면서 “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에 무관부의 격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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