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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개원기념 영화상영회 개최

29일 오후 7시 ‘패스트 라이브즈’로 개막
내달 9일 오후 3시 30분 ‘미나리’로 폐막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이달 개원한 신청사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원기념 한국영화 상영회 ‘K-CineFest: Globally Acclaimed Korean Films’를 연다. 사진은 개막작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포스터.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이달 개원한 신청사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원기념 한국영화 상영회 ‘K-CineFest: Globally Acclaimed Korean Films’를 연다. 사진은 개막작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포스터.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이달 새 청사의 문을 연 뉴욕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이를 기념하며 영화상영회를 연다.
 
13일 문화원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신청사(122 E 32스트리트) 극장에서 개원기념 한국영화 상영회 ‘K-CineFest: Globally Acclaimed Korean Film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최근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조명받은 한국영화 6편이다.
 
 
개막작은 지난달 제96회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각본상·작품상 후보로 선정된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다. 개막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이어 ▶내달 1일 오후 7시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엄태화 감독)  ▶2일 오후 3시 30분 ‘헤어질 결심’(2022, 박찬욱 감독) ▶7일 오후 7시 ‘모가디슈’(2021, 류승완 감독) ▶8일 오후 7시 ‘기생충’(2019, 봉준호 감독) ▶8일 오후 3시 30분 ‘미나리’(2020, 정이삭 감독)가 상영된다.
 
김천수 문화원장은 “국제무대서 활약하는 한국영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우수 작품들을 짚어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라며 “새 문화원 극장이 우수한 한국 영화를 계속 제공하는 뉴욕의 ‘K-Cinema’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사전예약할 경우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미처 예약하지 못하더라도 당일 입장 가능한 티켓도 선착순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212-759-9550, Ext.#209)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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