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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유공자 후손을 찾습니다”

8·15 광복절 기간 한국 초청
정체성 함양·문화 체험 제공

한국 정부가 8·15 광복절 기간에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8월 11~17일 광복절 주간동안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선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의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은 광복절 경축식에도 참석한다.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가보훈부 측은 “한국을 방문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조국에 대한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청 대상은 해외에서 태어난 후손으로 한국 방문 기회가 없던 독립유공자 후손이다.  
 
국가보훈부는 재외공관별로 총 4명 이내로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A 총영사관 관할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은 가계별로 2인 이내로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독립유공자 후손도 그동안 한국 정부의 초청을 받지 않았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광복 이후 사업, 교육 등으로 국외 이주한 후손, 75세 이상 고령자는 이번 초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첨부 양식( 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을 작성해 LA 총영사관 이메일(hjikim10@mofa.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국가보훈부는 초청자를 위한 항공료 및 체재비를 부담한다.
 
▶문의: 82-44-202-5542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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