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스튜디오 시티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구간 폐쇄
최근 겨울 폭풍이 몰고온 폭우가 계속되면서 7일 낮에 산사태가 발생해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진흙 등이 흘러내려 쌓였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스카이라인과 보우몬트 드라이브 사이 구간에 협곡에서 흘러내린 진흙 등이 쌓여서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남쪽으로 향하는 콜드워터 캐년 드라이브 구간도 각종 잔해가 쌓였다.
이에 따라 멀홀랜드 드라이브 해당 구간은 진흙과 바위, 나뭇가지 등 각종 잔해로 덮여 붕괴 위험이 있는 상태다.
폐쇄된 멀홀랜드 드라이브 구간 위쪽으로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 들 주택들도 산사태로 위험한 상황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니티아 라만 LA 4지구 시의원은 “언덕과 협곡 등에서 진흙과 바위 등이 흘러내리고 있어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인근 도로들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운전자들은 해당 도로를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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