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뒤집기 기소, 면책 적용 안돼”
연방항소법원, 면책특권 불인정
6일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 재판부는 “대통령 시절 면책특권은 더 이상 그를 보호하지 않는다”고 만장일치로 판단했다.
이번에 항소법원이 면책특권 불인정 판단을 내린 것은, 잭 스미스 특검이 지난해 기소한 건에 대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 특권 주장은 지난해 12월에도 기각된 데 이어, 이번에 연방항소법원에서도 재차 기각됐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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